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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 기념인 교류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7

공룡우표매니아 2018. 4. 21. 04:00

최익철 베네딕도 신부 우표전시관 .  전시기념 엽서

No.37  예수의 부활



예수의 부활(The Resurrection of Chri)

예수의 변형 :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그림. 라파엘로(Rafael, 1516.-1520)의 작품. 바티칸 미술관 소장.

  예수의 부활(Resurrection of Jesus, 復活)은 안식일 전날(현재의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안식일 다음날(현재의 일요일)에 무덤에서 되살아 난 것을 말한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믿음은 기독교의 가장 중심적인 신앙 내용을 형성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한 인간이 죽음에서 되살아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되살아 난 것으로 스스로 하느님이자 인간임을 보여 주는 것이며 나아가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이 됨 보여주는 사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인간의 죄과(罪過)를 씻기 위한 죽음이지만, 부활은 인간의 죄와 그 결과인 죽음을 이겼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로써 하느님 스스로가 생명과 죽음의 주(主)임을 계시했다고 성경에서는 말한다. 바오로 도 "만일 예수께서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들의 선교(宣敎)는 헛된 일이며, 또한 여러분의 신앙도 헛된 것이다"(고린도 전서 15:14)라고 말했으며, 또한 그 스스로가 부활한 그리스도와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듯이, 그리스도의 부활은 무엇보다도 신앙적인 계기가 되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위키백과)

시몽 부에 작품 '무덤에 온 여인들'(Le pie donne al sepolcro)

  시몽 부에(Simon Vouet  1590. 1649. 프랑스 화가)   의 '무덤에 온 여인들'은 루카 복음(루카 24,1-12)을 바탕으로 그린 예수 부활 성화이다. 루카 복음 내용처럼 부에의 그림에는 2명의 천사가 예수의 무덤 위에 앉아 있다. 두 천사는 예수의 시신에 씌웠던 천이 비어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얼이 빠져 있는 여인들에게 빛을 발하면서 말을 건다. 예수의 시신을 감쌌던 천은 성화 '베로니카의 수건'작품의 전통 표현법을 그대로 도입, 손가락 끝으로 들어 올려져 있다. 땅 위에 있는 작은 단지는 여인들이 예수의 시신에 향료를 바르려 무덤을 찾아왔음을 예시하고 있다. 세 여인은 마리아 막달레나와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루카 24,10). 여인들은 예수의 시신이 사라진 것에 혼란스러워 하며 천사들의 등장에 놀라, 기도보다는 망연자실한 몸짓으로 땅에 쓰러지고 있다. 천사들은 여인들에게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되살아나셨다"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린다. 그러자 여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냈다. "사람의 아들은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림을 보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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