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엽서 98.
노랑딱새(Ficedula mugimaki Mugimaki Flycatcher ).
유리딱새(Tarsiger cyanurus siberian bluechat)
노랑딱새(Ficedula mugimaki Mugimaki Flycatcher )
조류강(Aves) > 참새목(Passeriformes) > 솔딱새과(Muscicapidae) 봄, 가을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통과철새, 수컷의 몸 윗면은 검은색, 멱, 목, 몸 아랫면은 등색이다. 아랫배는 흰색이다. 눈 뒤쪽에 흰반점이 있다. 큰날개덮깃과 가운데날개덮깃, 셋째날개깃 바깥쪽은 흰색이다. 몸 바깥쪽 꼬리깃의 기부는 흰색이다. 암컷은 몸 윗면은 연한 갈색이며, 멱과 가슴은 주황색이다. 큰날개덮깃과 가운데 날개덮깃 끝은 폭 좁은 흰색이다. 셋째날개깃 바깥쪽은 흰색이며 폭이 좁다. 꼬리는 흑갈색이다. 수컷은 눈 뒤에 흰색 반점이 특징이다. 암컷 1년깃은 날개에 폭넓은 흰색의 날개선이 있으며, 수컷은 1년깃은 암컷 성조와 비슷하나 눈에 흰 반점이 있으며, 외측 꼬리깃 기부에 흰색부분의 폭이 좁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서식한다. 나무꼭대기에 앉아 있다가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고 나서 또다시 원위치로 되돌아가는 습성이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6월 에서 7월이다. 알은 엷은 올리브색 바탕에 붉은 갈색의 얼룩점이 있고, 4~8개 낳는다. (국립중앙과학관 조류도감)
유리딱새(Tarsiger cyanurus Siberian Bluechat)
몸길이 약 14cm이다. 수컷의 윗면은 청색이고 아랫면은 크림색, 옆구리는 오렌지색이다. 흰색 눈썹선이 이마까지 뻗어 있다. 암컷의 윗면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고 허리와 꽁지는 청색이다. 아랫면은 크림색, 옆구리는 오렌지색이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제주도·거제도 등 남부지방에서는 가끔 겨울을 나기도 한다. 여름철이나 이동할 때도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무리짓는 일은 없다. 대개 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지만 땅 위에서 뛰어다니는 수도 있다. 6∼8월에 3∼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주로 거미류와 딱정벌레, 파리, 벌·나비 등의 유충이나 성충을 잡아먹고 식물의 열매도 먹는다. 한국, 일본, 사할린섬, 아무르, 우수리, 중국(북동부), 몽골(북부), 시베리아(남부),캄차카반도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남부), 일본(남부), 타이완, 중국(남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가실때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조류 주문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조류엽서 100. 긴발톱할미새(Yellow Wagtail) . 들꿩(Hazel Grouse) (0) | 2018.04.26 |
|---|---|
| 조류엽서 99. 꺅도요(Common Snipe). 송곳부리도요(Broad-billed Sandpiper) (0) | 2018.04.19 |
| 조류엽서 97. 상모솔새(Goldcrest) (0) | 2018.04.05 |
| 조류엽서 96. 노랑부리백로( Chinese Egret) 중백로( Intermediate Egret) (0) | 2018.03.23 |
| 조류엽서 95. (부채꼬리바위딱새, 꼬까울새) (0) | 2015.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