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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고 싶은 곳, 여수의 거북선

공룡우표매니아 2017. 12. 30. 04:00

가 보고 싶은 곳,

여수의 거북선


여수 : 거북선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큰 역할을 한 곳은 전라좌도 수군절도영(약칭: 전라좌수영) 본영이 있던 지금의 여수이고, 그때의 주력은 전라좌수영 함대였다. 전라좌수영이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해 준 덕분에 조선수군이 남해와 서해의 제해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거북선은 1592년 5월 29일 사천해전에 처음으로 출전한 이래 여러 해전에서 선봉 돌격선으로 출전하여 다수의 일본함선을 격파하고 판옥선과 함께 제해권을 장악하는 데 공헌한 전투선박이다. 거북선은 제작할 때 두꺼운 목재를 사용하여 선체를 견고하게 했고, 갑판 위에 철갑을 덮은 후 쇠못을 꽂아 적이 배 위로 올라갈 수 없게 함으로써 공격능력은 물론 선박 자체의 방호력을 향상시킨 함선이다. 거북선은 16개의 노와 2개의 돛을 겸용하여 항해했는데, 돛대는 세웠다 뉘었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함포 구멍은 모두 14개인데, 좌측과 우측의 현에 각각 6개가 있었고, 또한 선수의 용머리 부분과 선미의 거북꼬리 부분에 각각 1개씩 있었다. (다음 백과. 임진왜란의 흔적)

여수 : 거북선

  여수시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호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축제를 매년 5월 초 거행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오관오포(五官五浦) 영민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향토의식을 함양하며 향토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1967년 5월 5일 제1회 전라좌수영 진남제전 행사가 개최되었다. 1975년 5월 5일 제9회 제전행사에 이르러 주관처가 여수시에서 민간단체로 전환되었다. 1977년 5월 5일 제11회 제전행사부터 순수 호국향토 축제로 성격을 갖추게 되었다. 1988년 제22회 행사부터 행사 시기를 5월 5일에서 이순신 장군의 옥포해전 첫 출전일인 5월 4일로 변경하였다. 1995년에는 진남제가 문화관광부 지정 ‘전국 최우수 축제’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국문화 축제인 진남제는 지역 축제 통폐합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여수거북선대축제 개최 기간에 부대 축제로서 개최되었다. 2008년에는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제42회 진남제의 주행사가 열렸으며, 체험 행사와 전시 및 특별 행사는 해양공원과 여수향교 등에서 5월 6일까지 열렸다. 2011년 명칭이 여수거북선축제로 변경되었다.  (다음 백과. 디지털여수문화대전. 여수향토문화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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