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경북, 가 보고싶은 곳, 풍기인삼. 오전약수터

공룡우표매니아 2017. 10. 6. 04:00

경북, 가 보고싶은 곳,

풍기인삼. 오전약수터



영주풍기 : 인삼

  풍기 인삼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인 영남의 북단에 위치한 소백산의 경북 풍기를 중심으로 재배되는데, 이곳은 변성암계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영주시의 북쪽에서 서쪽 경계선을 따라 뻗은 소백산맥과 여기서 갈라진 지맥들이 동·남으로 이어지면서 분지상의 지형을 이룬다. 특히 이곳은 고원지대로 내륙성 한랭기후가 형성되어 늘 통풍이 잘 되고 토질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양호하며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약성이 충분히 축적된후의 인삼을 보통 백로(白露) 때 채굴하고 있다. 풍기인삼이 미국의 화기삼, 중국의 전칠삼 등 다른나라 삼 보다 확실하게 좋은 이유는 인삼 생육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풍기인삼이 많이 재배되는 경작지의 위도는 북위 36~38도로서 타국삼의 생육기간(120~130일)보다 긴 180일 동안의 생육기간으로 인삼의 발육을 충분하게 해 주기 때문에 풍기인삼은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풍기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폐의 기능보호, 호흡기 질환예방 및 치료에도 좋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식욕을 촉진시킨다. 거기에다 위장기능 강화, 피부까지 곱게해 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 다음 백과. 풍기인삼 축제)

봉화물야 : 오전약수터

  오전약수탕이 있는 마을은 예전에 쑥밭이란 뜻에 애전(艾田)으로 불리던 곳인데 이 쑥밭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이 지역이 물이 합수되는 지역이라 하천이 범람하여 항상 늪지대였기에 그런 뜻으로 수전(水田)이라 하였는데, 다른말로 쑤뱅이라 불리던 것이 쑥밭으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이곳 약수물이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문둥병 환자들이 약수를 먹고 몸을 씻고 이 지역에 있는 쑥으로 피부에 뜸을 뜨고 달여먹고 하여 병을 고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쑥밭이라 불리웠다 한다. 이 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 톡쏘는 맛이 일품이며 주요성분은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염소, 중탄산, 칼슘이온, 철분으로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오전약수탕 주변 등산로는 백두대간 구간으로 최근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맥반석 찜질방이 있어 약수샤워도 즐길 수 있다.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실때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