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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태백. 태백산 주목

공룡우표매니아 2017. 7. 3. 04:00

가고싶은  여행지  태백. 

태백산 주목


태백 : 태백산 주목

  태백산은 높이 1,567m. 한반도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라 5악 중 북악이었으며,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추앙받아왔다. 이 산을 중심으로 함백산(1,573m)·청옥산(1,277m)·구룡산(1,346m) 등과 함께 주위 20㎞ 내외에 1,0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100여 개나 연봉을 이루고 있어 하나의 거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로 이루어져 있다. 주목나무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태백산의 대표적 고산 수종으로 태백산 정상에 다양한 모습으로 유구한 세월동안 태백산을 지키고 있다. 일부 고사된 주목은 아름다운 자연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산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귀중한 나무로 자리하고 있다. (다음백과사전 외)

태백 : 태백산 주목

  주목(朱木, Japanese yew)은 일본이 원산지이며 북반구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키가 약 16m까지 자라 서양주목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이보다는 내한성이 강하며 빨리 자란다. 국토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타고 점봉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바다 건너 한라산까지 태산준령이 줄줄이 이어진다. 이런 명산의 꼭대기에는 어디에서나 은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나무가 있다. 바로 늙은 주목들이다. 비틀어지고 꺾어지고 때로는 속이 모두 썩어버려 텅텅 비워버린 몸체가 처연하다. 그런 부실한 몸으로 매서운 한겨울의 눈보라에도 여름날의 강한 자외선에도 의연히 버틴다. 굵기가 한 뼘 남짓하면 나이는 수백 년, 한 아름에 이르면 지나온 세월은 벌써 천 년이 넘는다. 특히 주목(朱木)나무가 주목(注目)을 받는 것은 나무껍질에 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항암물질 택솔(Taxol)이 미국암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항암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와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택솔을 대량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현재 택솔은 난소암자 유방암의 말기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이다. 잎을 말린 주목엽은 신장병과 위장병 치료나 구충제로 쓰이지만 줄기와 잎에 있는 혈압을 낮추고 심장 박동을 정지시키는 탁신(taxine)이라는 알칼로이드 물질로 인해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다음백과사전. 우리나무의 세계2. 엣돌 탑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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