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 보고싶은 곳, 광안대교. 백무동계곡

경남 가 보고싶은 곳,

광안대교. 백무동계곡

남부산 : 광안대교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다리인 광안대교는, 또는 다이아먼드 브릿지, 광안대로라고도 한다. 1994년 12월 착공하여 2002년 12월 개통되었다. 현수교 900m, 트러스교 720m, 접속교 5,800m로 총연장 7,420m, 폭 18~25m, 왕복 8차로로 서해대교보다 110m가 더 길다. 국내 최초의 2층 해상교량이며 현수교는 중앙에 있고 양측에 각각 360m씩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가 건설되어 있다. 광안대교의 개통으로 수영로와 해운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고, 항만 물동량을 신속하게 경부고속도로와 연결하여 물류비용의 감소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부산정보업무 복합단지인 센텀시티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광안리 및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되어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 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 가지 이상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이 조성되있고, 상층부에는 주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다음백과)

마천 : 백무동계곡

  지리산 휴양림의 남쪽에는 지리산의 주능선 중 벽소령(1,392m), 형제봉(1,433m), 삼각고지가 위치하고, 동편에는 큰 능선을 중심으로 백무동 계곡이 자리하고, 서편에는 남원군 산내면과 접하고 있는 삼정산(1,413m)이 있다. 명승 72호인 한신계곡(백무동계곡)은 지리산의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에서 만들어져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 백무동으로 이어진다. 한신계곡은 험준한 지형상 원시림이 자랑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통해 세석에 이르는 곳은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여름철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시리도록 맑은 물줄기로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낙엽과 단풍물결로 만추의 서정을 빚어내 찾는 이를 감동케 한다. 겨울, 눈이 쌓이면 빙벽과 설벽을 만들어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한신계곡의 초입인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 여름피서지로 적당하다.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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