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일 친선 우표전시회

한국  독일 친선 우표전시회

일 시 : 2016년 10월 1일 ~ 3일(3일간).    장 소 : 독일프랑크프루트Ronneburg 전시장.  

주 최 ; 한 독 우취문화교류회. MOENUS.   우취회  후 원 : 우정사업본부. 한국우취연합. 독일교민회. 

한독협회KDG.  한국 프랑크프루트 총영사관.  독일동문네트워크 ADEKO  문경시.

  독일 우취계와 한국 우취계가 공동으로 한 독친선우표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는 1990년 10월 3일 통일독일을 이룬 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지구촌의 선도국가로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기에 더욱 통일이 부럽습니다. 130여년이 넘게 우리 한국과 깊은 관게를 맺은 양국이 처음으로 한국 독일 친선우표전시회를 개최함은 늦은 감은 있지만, 통일독일을 축하하고 통일한국을 염원하며, 우표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본 전시회에 프랑크프루트 인근 교민들을 비롯한 여러 분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우취연합 회장  라제안)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국토본단의 고통을 함께 했던 동 서독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을 봉괴시키고 1990년 마침내 통일독일을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았으나, 한반도는 아직도 DMZ을 사이에 두고 남북 분단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에 그 긴장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민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에게 안타가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인은 독일통일 26주년을 경축하고 아울러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한독 국교수립132년 이래 처음으로 독일 - 한국 친선우표전시회를 개최하고 더욱 그 개최지가 세게적 시성 요한 볼프강 괴테의 고향, 프랑크프루트에서 한국의 우취문화를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크나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독우취문화교류회장. 신차식(단국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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