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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포천의 아트벨리. 국립수목원

공룡우표매니아 2016. 10. 7. 04:00

가고싶은 여행지

포천의 아트벨리. 국립수목원



포천 : 아트벨리

  포천군 신북면 기지리의 폐채석장의 환경을 복원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포천 아트밸리는, 자연환경이 파괴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폐채석장을 포천시에서 국내 최초로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며, 포천석이라는 건축자재를 생산하던 곳이다. 포천석(抱川石)은 포천 지역에서 출토되는 화강암을 부르는 말이다. 포천석은 수도권에 쉽게 공급될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교통의 편리성과 우수한 품질로 인해 다양한 건축 자재 및 기념비나 비석 등에 사용되었다. 이러한 포천의 화강암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이며 경기도 내 화강암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경기도 대표 자원이었다. 1960년대 국토 개발과 함께 포천석은 전국 각지의 산업 자재로 사용되었다. 이후 50년 동안 질 좋은 포천석은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 운반되어 건축 현장에서 사용되었으며, 이에 따른 고용 인력의 창출 등으로 인해 포천시의 재정 수입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역할은 2003년까지 이어져 20여 개 채석장에서 연간 300억~400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하였으며, 80여 개의 석재 가공 공장에 1,200여 명이 고용되었다. 하지만 무리한 개발로 인해 더 이상 양질의 화강석을 생산하지 못하는 폐채석장이 생겨났다. 이러한 폐채석장이 30여 년 동안 방치되었던 것을 포천시에서 155억 원을 들여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2009년 10월 개장한 이후,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자연경관과 여러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디지털포천문화대전 포천향토문화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천송우 :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1997년 정부대책으로 수립된 광릉숲 보전대책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하여 1999년 5월 24일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으로부터 독립하여 신설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의 조사·수집·증식·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자원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도 하고 있다. 또한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이를 위해 국가식물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식물보존센터 설치운영, 전문수목원의 기능 보완 및 확대 조성, 국내외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생물표본관의 건립, 국민 교육 및 홍보 확대, 수목원 전문 도서관 설치, 광릉숲의 생태계 보전 관리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1,120ha의 자연림과 102ha에 이르는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보전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전시원의 경우 198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에 완공되었으며,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2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4월 5일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11,300점에 이르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1991년 개원한 산림동물보전원에는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수리부엉이 등 12종의 포유류와 조류가 보전되어 있다. 2003년도에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 94만점 이상이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완공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족보가 있는 열대식물 3,000여종이 식재되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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