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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고싶은 여행지,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섬진강 기차마을

공룡우표매니아 2016. 10. 3. 04:00

 가을에 가고싶은  여행지,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섬진강 기차마을



장흥관산 :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ieb.et Zucc)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서 울릉도 제주도 남해 완도 등 도서도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는 수종으로서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에 잘 자라며 잎은 광택이 나고 수형은 아름다우며 수피(樹皮)는 향기가 좋고 후박피라하여 위장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입주할 때 마을 어귀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그루를 심었는데 세 그루는 고사되어 없어졌고 남쪽의 한 그루만이 생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나무 주위에는 반경 7m에 이르는 팔각형의 단이 90cm 높이로 축조되어 있으며 단위에 세 그루의 후박나무가 당당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이 나무는 세 그루가 한 무더기로 어우러져 하나의 수관폭을 이루고 있다. 그 크기는 높이 11m, 수관폭 동 10m 서 13m 남 10m 북 10m이며 가슴높이 둘레는 남쪽의 나무 2.8m 북쪽의 두 나무는 3m와 2.7m이다. 마을의 상징수로서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있게 발달하였다. 또한 생장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이 고장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의 노거수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남 추도리의 후박나무(가슴높이둘레 3.6m)와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가슴높이둘레 3.4m)에 못지 않은 크기와 수형을 지니고 있다.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곡성 :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1998년 전라선 직선화로 폐선이 된 17.9㎞ 구간 중 섬진강기차마을을 따라가는 13.2㎞와 구 곡성역, 철도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하여 옛 기차에 대한 추억과 향수, 그리움을 컨셉으로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개발사업을 착안해 개발되었다. 2005년 3월30일 섬진강 기차마을과 증기기관열차가 개장되고, 2006년 9월 섬진강 기차마을이 전국 관광 특구로 지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보성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쉬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건강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곳으로 알려져 외국 단체관광객이 꼭 둘러보는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개장한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작년도 총 관광객수 180만명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으며, 섬진강변의 폐철로를 활용해 조성된 섬진강기차마을은 미국 CNN의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곳, 한아연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5호에 선정되었고, 2014년도에는 문화관광부 창조관광부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인기가 급상승중인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새로운 관광자원 영역 확대와 이색적인 차별화 전략을 통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생태관광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다음 백과. 2015 한국관광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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