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54. 에우파르케리아. 유스트랩토스폰틸루스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54.

에우파르케리아(Euparkeria) .  유스트랩토스폰틸루스(Eustreptospondylus)

 

 

   중생대에 살았던 주요 파충류의 조상으로 추측되는 멸종된 파충류의 한 속으로, 남아프리카의 트라이아스기(중생대 중 가장 오래된 시기로, 2억 2,5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3,500만 년 동안 지속됨) 초기 지층에서 화석으로 산출된다. 몸길이는 약 1m 정도가 되며 날렵한 몸집을 하고 있었다. 사지 사용에 능숙했거나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고 강해서 뒷다리로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뼈들은 속이 비었으며 똑바로 설 때는 아주 긴 꼬리로 균형을 잡았다. 두개골은 홀쭉하고 가벼웠으며 예리하고 잘 발달된 많은 이빨이 턱 가장자리뿐 아니라 구개에도 나 있었는데 이는 원시적 특징에 속한다.(다음 백과)

  유스트랩토스폰틸루스 이 공룡은 발견된 표본 화석이 하나 밖에 없는 이 공룡은, 육상 동물로는 특이하게 화석이 바다 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학자들은 시체가 바다로 쓸려 왔다고 생각했다. 강물을 따라 시체가 떠내려왔을 수도 있지만,  바닷물에 밀려오는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으며 바닷가에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발견된 화석은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지만, 유럽에서 발견된 카르노사우루스류(Carnosauria) 중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았다. (킹피셔의 공룡백과사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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