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충청의 새로운 여행지,
엑스포교와 한빛탑 & 동춘당
대전어은 : 엑스포교와 한빛탑(아름다운 갑천의 여명)
아치교인 엑스포교는 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 가는길에 있는 교량으로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하여 현상공모를 시행하여 당선되어 건축된 교량이다. 엑스포(Expo)를 상징하는 X자 형태의 2개의 아치브가 4곳에서 고정 지지되어 있으며 엑스포 참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 아치리브당 50개의 케이불을 거더에 연결 하였다. 빨간색과 파랑색의 커다란 두 개의 강재아치를 교차시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조형미를 보이는 엑스포교는 태극무늬의 선을 되살린 율동적인 형태로 구조적으로는 커다란 두 개의 아치에 의해 주형의 하중을 지지하고 있다.
대전어은 : 엑스포교와 한빛탑(한빛탑)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의 힌빛탑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하여 건축된 건축물로, 지헤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줄기 빛이란 의미의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탑이다. 한빛탑은 빛 과학과 우주를 모티브로 하여 조형화한 형태로 미래의 도약 의지를 의미한다. 39m의 제1전망대는 우주정거장을 연상케하는 고리형 써클의 형태로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시 주요지역들을 한눔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한번에 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승강기 2대가 운영되며 승강기가 작동되는 순간부터 30초간 투명한 전망유리창을 통해 어두운 저쪽에 영롱한 우주의 모습과 광선의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대전송촌 : 동춘당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同春堂) 송준길(1606∼1672)선생의 별당(別堂)이다. 늘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同春堂)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조선시대 별당 건축의 한 유형으로, 구조는 비교적 간소하고 규모도 크지 않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평면으로는 총 6칸 중 오른쪽 4칸은 대청마루이고 왼쪽 2칸은 온돌방이다. 동춘당은 굴뚝을 따로 세워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 따뜻한 온돌방에서 편히 쉬는 것도 부덕하게 여겼기 때문에 굴뚝을 보이지 않게 함으로써 유학적 덕목을 유지하려 했던 것이다. 2012~2013년 지붕 보수과정에서 종도리 하부면에서 1617년 상량과 1649년 이축내용이, 또한 종도리 장여 상부면에서 1709년 중수상량과 경과 등의 기록이 발견되었다. 보물 제209호이며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이다(다음백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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