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카테고리 없음

찾아가는 여행지 23. 하회마을. 양산통도사

공룡우표매니아 2016. 3. 4. 04:00

찾아가는 여행지 23.

하회마을. 양산통도사




하회마을 : 옥연정사와 징비록

   풍천면 화회리를 껴안고 돌아가는 강물이 격하게 방향을 틀면서 수직으로 깍아 내린 87m의 부용대 절벽에 기대어 낙동강 푸른 물길과 그림 같은 물돌이 마을을 굽어보는 옥연정사,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1542 ~ 1607) 선생이 고향인 하회마을에서 머무르며 임진왜란 7년간의 기록인 '징비록(국보 132호)'을 저술한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징비록의 집필장소인 옥연서당과 서애 류성룡 선생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원락재가 있는 가옥으로 대가족 살림과 사당이 있는 종택과는 다른 서애 선생만의 학문과 만남을 위한 독립공간이다. 대문에 안채, 사랑채, 별당까지 갖출것은 다 갖추웠으나 대 재상을 지낸 권세가의 가옥답지 않게 이 지역 민가의 기본인 도투마리(베를 짜기 위해 실을 감아놓는 기구)형으로 소박하게 지었다. (http://cafe.daum.net/sim7009).  (UGN경북뉴스 참조)

양산통도사 : 금강계단

  금강이란 금강보계(金剛寶戒)에서 유래된 말이므로 금강과 같이 보배로운 계(戒)란 의미가 있다. 불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는 부처가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다. 불교에서는 일체의 것을 깨뜨릴 수 있는 가장 단단한 것을 금강이라 하고, 금강과 같은 반야(般若)의 지혜로 모든 번뇌를 물리칠 것을 강조한다. 그러한 지혜는 계(戒)·정(定)·혜(慧)의 삼학(三學)으로 성취될 수 있으며, 삼학 가운데 계율이 으뜸이고, 계를 금강과 같이 견고하게 보존하는 데는 불사리를 봉안한 곳이 으뜸이라는 뜻에서 금강계단이라고 하였다. 이들 금강계단의 전면에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편액을 건 전각을 건립하는데, 그곳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금강계단에 불(佛)을 상징하는 불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예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당나라에서 불사리를 얻어 귀국한 자장(慈藏)이 통도사에 최초로 이 계단을 만들었다. 이때의 통도사 계단의 형태를 알 수는 없으나, 서역·중국의 법식에 따라서 불사리는 계단의 중앙에 봉안하고 2단 정도의 단을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의 통도사 계단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친 것이지만, 불사리를 봉안한 중앙의 석종형(石鐘形) 부도와 함께 사방 평면에 2단의 석단(石壇)을 형성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금강계단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구조이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