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bekistan 공룡우표

 Uzbekistan 공룡우표

 

 

발 행 : 1999년       Prehistoric Animal

                         1. ?                       2. 메소사우루스         3. 람포린쿠스       4. 스티라코사우루스

                         5. 트라코돈            6. 타르보사우루스      7. 이르시노이테리움         8. 포로라코스

  트라코돈(Trachodon)은  아나토사우루스(Anatosaurus)의 옛 이름. 백악기 후기에 서식한 9~12m 가량의 두발로 걷는 공룡이다. 유사한 형태가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매우 큰 파충류로 9~12m에 이르는 육중한 체격이었으며, 뒷다리와 요대(腰帶)가 잘 발달되어 있다. 두개골은 길며, 턱은 넓고 편평해서 마치 오리주둥이와 같았다. 한때는 턱에 다소 무딘 2,000개의 이빨이 있었으나 이 모두를 동시에 사용하지는 않았고, 이빨이 상하거나 빠졌을 때는 새 이빨로 교체되었다. 어느 정도는 물속에서 살았던 것 같고 꼬리는 악어의 꼬리처럼 납작했다. 몇몇 표본은 잘 건조된 미라 상태로 발견되는데 표피와 내부구조가 남아 있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부분적으로 수중생활을 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표피는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거칠다. 적어도 몇몇 종은 나뭇가지·씨·열매·솔잎 같은 먹이를 주로 먹었으며 수생식물이 위 속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아나토사우루스는 단지 포식자를 피하는 방편으로 수중생활을 했을 뿐 물밖에서 먹이를 섭취한 듯하다.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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