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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실체교류

해미읍성, 촉석루풍경

공룡우표매니아 2013. 12. 13. 04:00

해미읍성,  촉석루풍경

 

 

                                                                  해미 : 해미읍성

  해미읍의 중심지이자, 군사적 방어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고려 말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아 피해가 막심했던 곳으로, 대책 마련을 위해 조선 태종 17년(1417)에 축조 사업이 시작되었고, 세종 3년(1421)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일제강점기를 지내며 폐허가 되었는데, 1974년에 동문과 서문의 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곳의 문과 객사 2동, 동헌 1동, 망루 1개소가 옛 모습을 되찾았다.  또한 해미읍성은 천주교 박해와 관련된 곳으로, 개화기에 충청도 각 고을에서 잡혀온 천주교도들이 고문과 죽임을 당한 현장이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호야나무를 비롯해 신자들이 수감되었던 감옥터, 처형의 장소로 쓰였던 개천 돌다리판과 진둠벙등이 해미읍성에 그대로 간직되어 있어, 매년 수만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성의 둘레에는 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탱자나무를 돌려 심어서 탱자성이라는 별칭이 있었다. (다음 문화유산)

                                                               진주 : 촉석루풍경

  문화재자료 8호인 진주의 촉석루는 남강 변 벼랑 위에 있는데,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쪽 장대(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던 대)로서 장원루라고도 한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세운 후 7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로 사용하였고, 평상시에는 과거를 치루는 고시장으로 쓰였다. 촉석루가 유명해진 것은 임진왜란때 기생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남강으로 투신 순국한 곳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누각은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재건한 것으로 앞면 5칸·옆면 4칸이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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