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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엽서

공룡의 시대 시리즈(2) 맥시멈카드 4.

공룡우표매니아 2012. 11. 8. 04:00

공룡의 시대 시리즈(2) 매시멈카드  4.

                                                                        (맥시멈 우취회 제작)

 

 

중생대 쥐라기는 트라이아스기 이후 약 1억 9960만 년 전부터 1억 4550만 년 전까지의 약 5,000만 년간의 시기로 육상에는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가, 바다에는 암모나이트가 번성했다. 쥐라기 후기에는 처음으로 조류가 출현했고 소철류나 은행류 등 겉씨식물이 주로 번성하였다. 

                                                    스켈리도사우루스(Scelidosaurus)

  스켈리도사우루스(Scelidosaurus, 腿龍)는 중생대 쥐라기 전기, 오늘날의 유럽에 서식한 공룡이다. 장순아목의 초기 공룡이다. 전체 몸 길이는 약 3m~4m정도이고, 체중은 400kg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학명은 '발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등에는 가시같은 돌기가 2줄로 돋아 있고, 목에는 3개의 가시돌기가 있다. 몸 전체는 갑옷 형태의 딱딱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다. 이빨은 비교적 약한 편이고, 입은 앞부분이 좁은 부리모양을 띄고 있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劍龍)는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아주 짧아서 등이 독특한 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원래 두 발을 가진 동물로부터 진화했기 때문에 뒷다리가 매우 길었으나 점차 네 발을 갖는 형태로 전환되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마도 등과 꼬리를 따라서 연속으로 나 있으며 각질로 덮인 3각형 모양의 커다란 골판(骨板)일 것이다. 고생물학자들은 오랫동안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이 서로 엇갈리거나 또는 짝을 이루는 2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척추(脊椎)나 척수(脊髓)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구로 사용되어온 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 예전의 화석표본들과 함께 새로운 화석표본들을 재조사한 결과, 골판은 한 줄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따라서 골판들은 체온을 조절하거나 변화시키는 데 사용되었던 것 같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異特龍)는  북아메리카 지역의 쥐라기(쥐라기는 1억 3,600만 년 전에 끝났으며, 이후는 백악기가 계속되었음) 후기에서 백악기 초기 사이의 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육식성 대형공룡의 속(屬). 알로사우루스는 체중이 2t에 달했으며, 몸길이는 10.4m까지 성장했고 몸의 절반은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사용되는 잘 발달된 꼬리로 이루어져 있었다. 알로사우루스는 두 다리로 서서 다녔다. 두개골은 몸집에 비해서 매우 컸으며, 몇 개의 커다란 공동이 있어 가벼웠다. 또한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강하고 탄력있는 턱을 가지고 있어서 먹이를 쉽게 찢을 수 있었다. 이들은 오리주둥이를 한 형태 및 그 유연종들과 같은 중간 크기의 공룡류를 잡아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雙脊龍)는 쥐라기에 서식한 수각류 육식 공룡이다. 이름은 볏이 두 개인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몸길이 6m였다. 볏은 30cm 길이의 반달 모양이다. 무리를 지어 사냥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는 독을 사용하는 공룡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근접전을 주력으로 한다.(자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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