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 (안면)

꽃지해수욕장 (안면)

 

 

                                                                            안면 :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이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곳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CNN은 지난 1월(2012년) 지역소개 사이트인 CNN Go를 통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을 선정했다. 제주 성산일출봉, 부산 광안대교 등과 함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꽃지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과 송림, 피서객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 피서지가 갖춰야 할 모든 제반요건이 충실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해수욕장이다. 특히 봄·가을에는 바다낚시를, 여름에는 해수욕을, 겨울에는 낙조를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대표 4계절 관광 휴양지가 바로 꽃지다.

해수욕장 입구에 전설을 품고 서 있는 꽃지의 명물 할미·할아비바위는 우리나라 대표 일몰 포인트다. 일몰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이면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이다. 꽃지에서 ‘꽃다리’를 건너면 방포항을 만날 수 있다. 백사장항, 영목항과 함께 안면도를 대표하는 포구인 이곳을 찾으면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수 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열렸던 이곳은 박람회 당시 부전시회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인근에 위치해 피서객들에게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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