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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성혈, 옥순봉

공룡우표매니아 2012. 1. 4. 18:37

제주삼성혈, 옥순봉

 

 

                                                            제주삼성 : 제주삼성혈

사적 제134호. 〈고려사〉에는 모흥혈(毛興穴)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의 제주도인 탐라(耽羅)의 개국신화에서 고(高)·양(良:지금의 梁)·부(夫) 3성씨의 시조인 고을나(高乙那)·양을나(良乙那)·부을나(夫乙那)가 솟아난 것으로 전해지는 구멍이다. 삼성혈은 땅 위에 옴폭하게 패인 작은 구멍들인데, 사적의 보호를 위해 울타리로 막아놓았다. 밑변이 넓은 3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3각형의 위쪽 모서리를 이루는 구멍에서 고을나가, 왼쪽 구멍에서 양을나가, 오른쪽 구멍에서 부을나가 솟아났다고 한다. 그 가운데 하나는 둘레가 6자이며 바다까지 이어져 있고 나머지는 둘레가 3자라고 전해지지만, 지금은 그 자취만 남아 있을 뿐이다. (다음 백과)

                                                                 수산 : 옥순봉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283m)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9일 명승 48호로 지정된 곳이다. 제천의 10경중 8경인 옥순봉은 지리적인 이유로 구담봉과 함께 담양8경에 속하기도 한다.  제천 옥순붕은 비가 갠 후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죽순이 돋아나듯 우뚝우뚝 솟아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전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한강 위로 솟아오른 봉우리가 매우 특이하고 아름답다. 옥순봉은 본래 제천(당시 청풍) 땅인데 이곳이 단양팔경에 속하게 된 것은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자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인근의 구담봉과 함께 여러 시인묵객들의 시문이 다수 전하는 절경지이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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