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진 촛대바위, 선대바위
백령 : 두문진 촛대바위
백령도의 비경중에서 최고는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우는 섬의 북서쪽 4Km의 해안선을 따라 평풍처럼 늘어선 두문진의 기암괴석들로 이루워진 절벽이다. 수천 년 풍상에 다듬어진 기암절벽이 늘어선 두문진 해안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불릴만큼 기기묘묘한 선대바위를 비롯해서 촛대바위,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마치 투구를 쓴 장군들이 회의를 하는 것 같다하여 두문진이라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백령 : 두문진 선대바위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와 조물주 솜씨에 정신을 잃고 무아지경으로 돌입하게 되는 백령도의 주문진, 바다 건너편에는 북녁땅 장산곷과 몽금포 해안이 가깝게 보여 실향민들이 두고온 고향을 그리며 애환을 달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두문진의 이곳을 둘러버다 재수가 좋으면 물개바위 위에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는 물범이 수면에 잠길 듯 말 듯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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