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요금 인상이후 보통, 등기 실체. 土偶裝飾長頸壺

우편요금 인상이후 보통, 등기 실체.

 

 

2011년 10월 1일부터 인상된 우편요금에 다른 신발행우표 3종 실체

이번 우편요금 인상은 2006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인상 폭은 관계부처 협의와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가보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소비자 물가 등을 고려해 20원(중량별) 인상했다. 하지만 50g이 넘는 고(高)중량 우편물의 중량별 구간요금은 인상하지 않고 현행(50g마다 120원씩)을 유지하기로 했다. 

                                                                           보통우표, 270원 (태극기)

                                                                              규격외, 360원 (나팔고둥)

나팔고둥(Charonia sauliae sauliae)은 패각은 대형으로 원추형이다. 나층은 8층이며 나탑이 높다. 껍질은 매우 딱딱하고 두꺼우며 황백색 바탕에 적갈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산재한다. 체층과 차체층에 굵은 돌기상의 나륵이 2열로 나타나고 그 위의 나층에는 불규칙한 나륵이 나타난다. 또한 체층에 굵은 결정상의 종장륵이 있다. 각구는 크고 타원형을 이룬다. 외순은 두껍고 순연을 따라 적갈색 무늬가 나타난다. 내순과 축순의 주름이 있다. 수관구는 넓고 짧다. 수심 20∼30m의 암초지대에 서식하며 국내 복족류 중 가장 대형종이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일반등기, 1770원 (토우장식장경호)

 토우장식장경호(土偶裝飾長頸壺)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지구 고분에서 출토된 5~6세기경의 토기로서, 국보 제195호. 높이 20㎝, 입지름 11.8㎝, 밑지름 9.5㎝.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굽다리가 높직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며, 뚜껑에 토우가 붙어 있는 특이한 굽다리접시이다. 굽다리는 밑으로 퍼지는 형식으로 중앙에 덧띠 2줄을 돌려 아래위로 구분하고 각각 직4각형의 투창(透窓) 4개를 어긋나게 뚫었으며, 투창 사이에는 파도무늬를 새겼다. 토기의 몸체 외부 밑부분과 뚜껑에는 3각형 무늬를 새기고 그 안에 2~3줄의 선을 그었다. 뚜껑에는 투창이 있는 높직한 꼭지를 가운데 두고, 사람·거북·새 모양의 토우가 오른쪽을 향해 움직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람은 팔다리를 벌리고 서 있으나 세부표현이 생략되었으며, 새·거북도 윤곽만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다음 백과)

자료를 보내주신, 심진덕님,  주세진님,  김원동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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