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바위 (울릉)

독립문바위  (울릉)

 

 

 

                                                                울릉 : 독립문 바위

동도의 독립문바위는 그 모습이 서대문의 독립문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옛날부터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다. 이 섬이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점도 있지만, 특히 한·일 양국간 영유권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가파른 해식애와 넓은 파식대지, 점점이 산재한 암도(岩島 : sea stack의 일종) 등이 발달되어 있다.

독도는 우리나라 동해 최동단에 있는 섬으로 행정상으로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에 속하며, 독립문바위는 동도와 서도라는 두 개의 큰 섬과 주변에 산재한 60여개의 섬중 하나로 동도의 맨 끝에 독립문처럼 생겼다하여 독립문바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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