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시대 시리즈우표. 제2집 커버(FDC)
발행일 : 2011년 8월 11일. 인쇄및 색도 : 평판6도 요판 1도. 요판작가 : 허영숙.
우표번호 : 2810 ~ 2813. 디자이너 : 모지원.
중생대 쥐라기는 트라이아스기 이후 약 1억 9960만 년 전부터 1억 4550만 년 전까지의 약 5,000만 년간의 시기로 육상에는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가, 바다에는 암모나이트가 번성했다. 쥐라기 후기에는 처음으로 조류가 출현했고 소철류나 은행류 등 겉씨식물이 주로 번성하였다.
# 2810. 스켈리도사우루스(Scelidosaurus)
쥐라기 전기의 초식공룡으로 머리가 상당히 작고 몸집이 작으며, 무게는 250kg, 길이는 약 4m이다. 네발 보행을 했지만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어서 뒷다리로 뛰거나 키 큰 나뭇잎을 뜯어먹기 위해 뒷발로 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등과 꼬리에 있는 타원형 골편이 나 있는 특징을 보인다. 영국과 미국에서 발견되었다.
# 2811.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쥐라기 후기의 초식공룡으로 등줄기에 나 있는 오각형의 커다란 골판들과 꼬리의 골창이 특징적이다. 큰 몸집에 비해 머리는 아주 작고 긴 뒷다리와 짧고 휘어진 앞다리 때문에 등이 앞으로 구부러져 있고 큰 몸집으로 느릿느릿 움직였다. 길이는 9m, 무게는 2톤으로 미국 서부에서 발견되었다.
# 2812.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후기 쥐라기 육식공룡으로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무서운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눈 바로 앞에 있는 볏처럼 생긴 골즐이 특이하며 초식공룡이나 다른 육식공룡을 잡아먹기에 적합한 강한 턱과 이빨, 날카로운 발톱이 발달한 앞발을 가지고 있다. 무게는 3.6톤, 길이는 14m에 달하며 미국 서부와 포르투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되었다.
# 2813.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쥐라기 전기의 육식공룡으로 머리 위에 두 개의 골즐이 V자형으로 갈라져 있다. 칼날 같은 이빨과, 길고 강한 뒷다리, 긴 발톱은 사냥을 하기에 적합하고 앞발에 달린 첫 번째 앞발가락은 마치 엄지손가락처럼 먹이를 쥘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무게는 330~450kg, 길이는 6~7m이며 미국에서 처음 보고되었고 중국 남부에서도 발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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