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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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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일문. 풍남문.

공룡우표매니아 2011. 7. 8. 05:00

호남제일문. 풍남문.

 

 

 

                                                             동전주 : 호남제일문

호남제일문(湖南第一門)이란 이름은 전주가 전라북도을 통합하는 전라감영의 문, 호남평야의 첫 관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낯선 이들에게는 전주의 고풍과 품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주의 문패이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대표적인 고향의 상징물이다. 호남제일문은 호남고숙도로를 가로질러 전주 IC에서 진입하면, 고풍스러운 호남제일문이라는 대형문이 전주의 과거에 대한 자손심과 미래에 대한 힘찬 포부를 느끼게 해준다. 옛 전주가 후백제의 왕도였으며 조선왕조의 시조가 바로 전주 이(李)씨였기에 전주는 조선왕조의 발상지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도시이다. 전주시에서 1993년 9월 기존의 호남제일문을 철거하고 1994년 8월13일 8작지붕을 겹쳐 전통 한옥지붕으로 만들었다. 길이 43m, 폭 3.5m, 높이 12.4m에 이르는 육교까지 만들어 전주에 관문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고, 전주를 찾는 이들이 제일 먼저 대할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 관광명소가 되고있다.

(원문보기 : cafe.daum.net/jirs/SdhQ/78   전라북도 국제교류 서포터즈단)

                                                              전주경원동 : 풍남문

보물 제308호. 일반적인 성문과 마찬가지로 성벽의 일부를 형성하는 석축기대(石築基臺) 중앙에 홍예문이 있고 그 위에 중층문루(重層門樓)가 있다. 1층은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2층은 앞면 3칸, 옆면 1칸이다. 이 성문은 조선 초기에 도관찰사 최유경(崔有慶)이 축성했다고 한다. 처음 성(城)을 수축할 때 남문 위에는 명견루(明見樓)라는 3층 문루가 있었는데, 1767년 3월 화재로 소실되자 그해 9월부터 관찰사 홍낙인(洪樂仁)이 재건을 시작했다. 이때 현재의 모습처럼 2층 문루가 되었으며 풍남문이라고 했다. 일제강점기에 대부분의 성벽과 나머지 성문은 자취를 감추고 이 문만 남게 되었다. 1980년 중수공사 때 풍남문 양쪽에 있었다는 포루(砲樓)와 종각(鐘閣)을 옹성(甕城)과 함께 복원했다. 문루의 1층에 앞뒤로 4개씩 세워진 높은 기둥은 2층의 변주(邊柱)가 되었는데 이러한 기둥 배치는 우리나라 문루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이다.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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