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경주)

첨성대 (경주)

 

 

 

 경주 : 첨성대

국보 제31호. 높이 약 95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基壇部)·원주부(圓柱部)·정자형두부(井字形頭部)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오늘날 첨성대가 과연 천문대였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가장 먼저 첨성대에 대해 현대적인 해석을 한 사람은 일제강점기에 조선기상관측소에서 근무했던 일본인 와다[和田]였다. 첨성대가 천문대라는 견해는 8·15해방 전부터 1960년대까지 정설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후 상설천문대가 아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음 백과사전)

첨성대에 관한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구조적으로 볼 때 오늘날의 천문대와는 다르다 하겠지만 소박한 의미의 천문관측대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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