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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시조새(Archaeopteryx)

공룡우표매니아 2011. 3. 23. 05:15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시조새(Archaeopteryx)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오르니토미메류((Ornithomimidae)는 빨리 달리는 육식 사냥꾼이지만 이상하게도 이빨이 없다. 오르니토미메류는 왜 이빨이 없을까 ?  이 공룡은 이빨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곤충이나 알을 먹었을 것이다. 오르니토미메류는 오늘날의 독수리나 콘도르처럼 날카로운 부리가 있었다. 이런 부리로 먹잇감을 물어뜯어 죽였을것으로 보인다.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는 빨리달릴 수 있는 다리와 힘쎈 앞발을 이용하여 잠자리 같은 곤충을 사냥했을 것이다. 허지만 스트루티오미무스는 곤충만 먹고 살기에는 몸집이 너무 커서 도마뱀이나 그 밖의 작은 동물도 잡아먹었을 것이다.

학명 : 스트루티오미무스(Struthiomimus)

분류 : 용반목,  수각류.

시대 : 백악기 후기 (7,5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

크기 : 3 ~ 4 m.        체중 : 100 Kg.

발견 : 1917년, 캐나다, 앨버타 주.

식성 : 육식.   

이름의 의미 : 타조를 닮음.

 특성 : 길고 힘쎈 다리,  이빨 없는 턱. 

 

타조처럼 생깅 이 공룡들은 갈고리 발톱이 있는 길고 힘쎈 앞발 발가락으로 작은 동물을 꽉 움켜쥐고 갈가리 찢을 수 있었다. 이 종류들은 백악기 말기에 나타났으며, 이들은 오늘날의 타조처럼 뒷다리가 길고 가늘다.  이들은 시속 50 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었는데, 이 정도 속도이면 오늘날의 경주마처럼 빨리 달린 셈이다.  드로미케이오미무스(Dromiceiomimus)는  스트루티오미무스의 아주 가까운 친척이지만, 뒷다리가 더 짧고 가늘다. 드로미케이오미무스는 먹잇감을 ?을 때 앞다리를 오무리고 몸의 균형을 잡기위해 꼬리를 뻣뻣이 내뻗었다. 머리에 이상한 볏이 달린 오비랍토르(Oviraptor)는 오르니토미메류에는 속하지 않지만  새처럼 몸에 깃털이 나 있었다.   

                      

                               오비랍토르(Oviraptor)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시조새(Archaeopteryx)

일부 작은 공룡들은 가장 오래 된 새로 알려진 아르케옵푸테릭스 (시조새)와 골격이 거의 같다.  시조새의 화석은 가장 유명한 화석 가운데 하나로, 새의 조상인 공룡이 하늘을 나는 능력이 발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쥐라기 말기의 시조새의 화석들이 독일에서  발견되었는데, 고대의 진흙이 서서히 쌓여 이루워진 이 화석에는 시조새의 골격과 깃털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다. 1861년 시조새의 화석을 처음 발견하자, 과학자들은 진화의 역사에서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사라진 연결 고리"  를 ?을 수 잇었다. 고생물 학자들은 새는 파충류에서 진화했다고 보고, 새의 다리에 있는 비늘을 그 증거로 들었다. 허지만 시조새의 화석은 더욱 강력한 증거를 제시해 주었다.

학명 : 아르케옵프테릭스(Archaeopteryx,)

분류 : 원시조류.

시대 : 쥐라기 후기(1억 5,000만 년 전~    )

크기 : 35 ~ 50Cm (날개편 길이).

발견 : 1861년 유럽(독일, 남부).

식성 : 잡식성. 

이름의 의미 : 고대의 날개.

특징 : 날개에 갈고리발톱, 뼈로이루워진 꼬리. 

 

시조새는 깃털과 날개가 있는 새였지만, 이빨이나 갈고리 발톱, 긴 뼈로 이루워진 꼬리와 같은 공룡의 특징도 지녔다. 실제로 시조새의 골격은 작은 수각류(Theropoda)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와 아주 비슷하다.  최초의 새와 오늘날의 새의 날개는 똑같은 구조로 이루워져 있다. 다만, 최초의 새는 날개로 변한 긴 앞발에 깃털처럼 생긴 발가락이 있었다. 날개의 근육은 오늘날의 새처럼 튼튼하지 않았지만, 나는 동작은 오늘날의 새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허지만 이빨과 굵은 꼬리가 있어 아직은  오늘날의 새처럼 가볍게 진화하지는 못했다. 오늘날의 새의 몸은 좀더 가볍게 진화되어 하늘을 나는 데 더욱 알맞게 진화되어 있다.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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