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탑 (송지)

땅끝탑 (송지)

 

 

 

                                                                      송지 : 땅끝탑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한반도 최남단 [땅끝]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지역관광의 중심지로 주변의 수많은 수목과 기암괴석이 이루는 천혜의 자연적 경관과 더불어 남해안 관광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해남의 주요한 관광명소로 인근의 송호해수욕장과 연계되어 관광지로서의 최적의 위치이고, 22km에 달하는 해안 관광도로가 연계되어 있어 다도해의 절경을 볼 수 있다.

땅끝은 우리나라 국토 육지의 최남단으로써 많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21세기의 장을 여는 현 시점에서 우리의 땅끝에서 새 희망과 새 출발을 의미하는 새로운 장을 갖추고 여기에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고 대양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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