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식 선생과 체신 기념관 (서울중앙)

홍영식선생과 체신기념관 (서울중앙)

 

 

 

 서울중앙 : 홍영식 선생과 체신기념관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체신기념관은 1884년 근대우정의 창시자인 홍영식의 노력으로 우정총국을 개설한 후, 1884년 12월 4일 우정총국 개설축하연을 계기로 개화파가 일으킨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업무가 중단되는 비운을 겪었다. 광복 후, 1956년 체신부(전, 정보통신부)에서 이 건물을 관리하여 오던 중, 1970년 10월 22일 현존 최고의 궁외 건물과 애국 운동 장소로서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하여 사적 제 213호로 지정되었다. 우정총국은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근대식 우편제도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개화기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임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

근대식 우편제도를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한 개화기의 한 상징물인 이 건물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쓰이는 의약을 제조하고 약재를 재배하던 전의감(典醫監)이 있던 자리다. 이곳에는 한어학교(漢語學校)가 들어서기도 했으며 이어서 중동학교(中東學校)가 사용하기도 했다. 체신기념관은 1972년 12월 4일 전면 중수하여 체신기념관으로 개관한 후, 1987년 5월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거쳐 내부전시실에 천안 지식경재부 교육연수원에 위치한 우정박물관의 전시사료를 복제, 전시하여 우정의 발자취를 일반에 알리고 있다. (출처 : 다음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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