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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시대의 무서운 포식자

공룡우표매니아 2010. 12. 20. 07:24

쥐라기 시대의 무서운 포식자

 

 

쥐라기의 후기에 가장 거대하고 무서웠던 공룡은 알로사우루스(Allosaurus)였을 것이다. 그 화석들은 아프리카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경에서 뉴멕시코 주까지 미국 서부를 따라 죽 이어져 있는 모리슨층(Morrison Formation)이라고 알려진 암석들 속에서도 발견 되었다.  이 광산들은 19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공룡들이 발견된 곳이다. 여기에서 100가지가 넘는 각기 다른 종류의 공룡들(대부분 초식 공룡)이 발견 되었다. 발견된 육식 공룡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 알로사우루스였다.

     

 쥐라기의 후기에 가장 거대하고 무서웠던 육식공룡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알로사우루스(Allosaurus)의 두개골은 길이가 약 1m 인데, 입 안에는 70개가 넘는 이빨이 나 있으며, 이 가운데 몇개는 8Cm 에 이르렀다. 이빨은 구부러지고 뾰족하며 톱니 모양을 하고있어서 커다란  초식 공룡들의  살을 물어 뜯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두개골 뼈들 사이의 관절들이 주둥이를 위아래로 움직여 먹이를 다루는 것을 도와 주었을 것이다. 아래턱이 경첩처럼 맞물려 있어서 큰 고기 덩어리를 한 입에 집어삼킬 수 있도록 비스듬히 확장 되었다.  이 공룡의 다리 근육들은 시속 30Km로 움직일 수 있게했다. 특별히 매우 빠른것은 아니지만 같은 시기의 느린 초식 공룡들을 잡는 데는 충분한 속도였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근육은 크고 단단해서 거대한 머리와 강력한 턱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발에는 3개의 강력한 발가락이 있고, 1톤이 넘게 다 자란공룡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잘 발달된 근육으로 되어 있다.  앞발과 달리 갈고리 발톱은 없었지만 육중한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넓은 발굽을 가지고 있었다. 앞발에 나 있는 세개의 갈고리  발톱 중 하나는 길이가 다른 두개보다 훨씬 컸다.  이 앞발은 먹이감을 잡고, 죽이고,  찢고 하는데 이용도었을 것이다. 다 자란 알로사우루스는 그 길이가 9m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제까지 발견된 몇몇개의 뼈 가운데는 12m의 괴물급도 있지만, 실제 뼈들은 일반적으로 연구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 전 세계의 수 많은 박물관에서 알로사우루스를 볼수 있지만 그것은 모두 복제품인 것이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원본축소)

 

참고자료 : 공룡박사와떠나는 공룡대탐험(파브르북). 공룡백과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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