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육식 공룡

최초의 육식 공룡

 

 

최초의 공룡은 작고 빨리 달리는 육식공룡인 수각류(Theropoda : 짐승의 발 이라는 뜻임) 였다. 수각류는 뒷다리로 섯고 앞발에는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이 있으며, 다리는 새처럼 생겼다. 이 수각류들은 앞발로 먹이감을 잡고, 사냥이 끝난 뒤에는 고기를 찢어 먹었다. 육식 공룡인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는 초기의 수각류중 하나인데, 몸집은 작지만 잔인한 포식 동물이다.이 공룡의 화석 위 속에서 어린 공룡의 뼈가 발견 되기도 하였다. 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와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는 그보다 늦은 쥐라기 말기에 나타났는데, 오르니톨레스테스는, 날카로운 이빨이 안쪽을 향하고 있어 먹이감을 입속에 가두워 놓을수가 있었고, 자신보다 더 큰 공룡이 사냥한 동물의 고기를 낚아채어 먹기도 하엿다. 또 콤푸소그나투스는, 가장 작은 공룡중 하나인데, 크기가 오늘날의 고양이 정도 였다. 작지만 매우 빠르고 민첩한 포식공룡으로서 주로 작은 도마뱀이나 벌레같은 작은 먹이감을 좆아 다녔다. 당시로서는 특이하게 앞발이 매우 작았다.

         

         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이 세종류의 공룡은 외모와 습성이 비슷함은 물론이고, 모두가 가느다란 몸과 길고 유연한 목, 힘쎈다리, 날카로운 이빨, 갈고리 발톱이 있는 강력한 앞발이 있다. 코엘로피시스 무리의 화석이 북아메리카에서 발견 되었는데, 이것은 이 재빠른 공룡들이 오늘날의 야생 늑대처럼 무리를 지어 사냥 햇을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또 이 공룡의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가뭄 때문에 한꺼번에 몰살한것 같다. 이 초기의 육식 공룡들의 이름이 갖는 의미는  코엘로피시스는 텅 빈 형태 라는 뜻이고, 콤푸소그나투스의 의미는 작은 턱이라는 의미이다. 도 오르니톨레스테스의 의미는 새 도독이라는 의미이다.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에오랍토르(Eoraptor)

 

자료출처 : 마이클밴든의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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