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토케라톱스 (Leptoceratops)

렙토케라톱스 (Leptoceratop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 아시아(몽골). 오스트레일리아.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8 ~ 2.7m      몸  무  게 : 68Kg       식     성 : 초식성  

분         류 : 조반목.  각룡류.  렙토케라톱스과(Leptoceratopsidae)

 렙토케라톱스 (Leptoceratops)

 신각룡류라 불리우는 뿔 공룡의 집단은 초기와 후기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초기의 각룡류(Ceratopsia)는 커다란 뿔이 없으며, 몸체도 약 1 ~ 4m로 비교적 작은 편이다. 초기의 신각룡류는 각룡아목의 후손과는 달리 위턱에 끝이 뾰족한 이빨이 있었다. 이러한 원시적인 신각룡류는 유명한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를 포함해 대부분이 동부 아시아에서 발견되고 있다.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와 몬타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 2종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종이다.

 렙토케라톱스 (Leptoceratops)

 

이 작은 공룡 렙토케라톱스는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같은 초기 앵무새 공룡과 후기 뿔 달린 공룡의 중간 단계에 속한다. 프시타고사우루스처럼 주둥이는 앵무새 모양이며 위 턱에는 이빨이 몇개 있다. 프릴(frill)이 뚜렷하게 위로 솟아 있지만, 후기 케라톱시안(Ceratopsian = 뿔공룡류)처럼 비 정상적으로 크지는 않다. 후기 케라톱시안류와는 달리 뿔이 없었다. 뒷 다리가 발달되어 있어서 잘 달렸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도망 외에는 달리 방어 수단이 없는 초식공룡의 중요한 특성 이다. 먹이를 먹을때에는 네다리 모두를 사용했지만, 빨리 달려야할 때에는 뒷다리를 주로 사용했을 것이다. 앞발의 날카로운 발톱 5개는 식물 따위의 먹이를 입에 집어 넣기에 편리했다. 각룡의 무리 중에서 제일 늦게까지 살아 남았지만, 프릴이 짧고, 앞다리가 작은 점등 오히려 원시적인 부분을 많이 지니고 있다. 앞발은 발가락이 길고물건을 잡을수가 있고 두발로 서 있거나 걸엇을 것이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몬타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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