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Dinosaurs) 기네스

공룡(Dinosaurs) 기네스

 

 

우리들은 흔히, 공룡(Dinosaur)은 오늘날 살아 있는 어떤 동물보다 몸집이 훨씬 큰 초대형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공룡의 크기는 아주 다양하다. 비록 큰 공룡들이 많기는 하지만, 어떤 공룡은 놀랄 정도로 작았다.  초식 공룡인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와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그리고 육식 공룡인  트루돈(Troodon)과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는 다 자라도 몸 길이가 1.2m 에 불과 했고, 몸무게도 개 정도밖에 나가지 않았다. 새끼공룡 역시 몸집이 매우 작았다. 무사사우루스(Mussaurus)는 알에서 막 깨어 났을때 몸 길이가 겨우 몇Cm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새끼 공룡은 매우 빨리 자랐으며, 다 자라면 엄청난 크기에 이르렀다.

            레소토사우루스                       힙실로포돈                          트루돈                          콤프소그나투스

 

공룡 중에는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육상 동물도 있다.  가령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같은 용각류(Sauropoda)는 지구상에서 걸어다닌 동물 중 에서 몸길이가 가장 길었다.  그러나 많은 공룡은 코끼리나 코뿔소 보다 더 길거나 무겁지 않았다.  심지어 가장 긴 공룡의 무게는 가장 큰 동물의 무게보다 훨씬 덜 나간다.  힌긴수염고래의 몸 길이는 30m이고, 무게는 200톤으로, 가장 큰 공룡보다 배나 나간다. 흰수염고래는 물속에서 살면서 거대한 몸 무게를 물의 부력으로 지탱할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무거운 몸집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공룡이 땅위에서 무거운 몸 무게를 지탱 하는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공룡화석연구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이론들(예 : 목이긴 용각류의 공룡들이 목을 빳빳이 세울 수 없었다 와 같은)이 등장하고 있어 공룡 기네스는 그리 큰 의미는 없지만  예전에 정리 한것을 옮겨보는 것이다.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참고 : 트라이아스기의 소형공룡

          라고수쿠스(Lagosuchus) =30Cm

          에우파케리아(Euparkeria) = 60Cm

          에오랍토르(Eoraptor) = 1m

         쥐라기의 소형공룡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 = 70Cm

          레소토사우루스(Lesothosaurus) = 1m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 = 1.2m

          백악기의 소형공룡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 1.8m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 2m

           트루돈(Troodon) = 2m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펜타케라톱스

 

가장 긴 공룡 : 세이스모사우루스(Seismosaurus) = 50m.  용각류.   북아메리카.

가장 무거운 공룡 : 아르헨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 = 100톤.  용각류.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가장 키가 큰 공룡 :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 12m.  용각류.   북아메리카

가장 큰 육식공룡 :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 16m.  수각류.   아프리카

가장 큰 머리를 가진 공룡 : 펜타케라톱스(Pentaceratops) = 머리만 3m.  북아메리카.   뿔룡

가장 작은 공룡 : 라고수쿠스(Lagosuchus) = 30m.  트라이아스기.  조룡류.   육식성 공룡.   남아메리카.

 

@ 위의 숫자적 정보는 자료에따라 약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또 새로운 이론에 의하여 작아진 것도 있습니다.

 

            # 자료출처 : 공룡의세게.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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