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와 방쇄 최근모습

방울이와 방쇄 최근모습

 

 

 요즈음 방울이와 방쇄 사이가 무척 점잔어졌다. 한동안 죽어라 쫒아다니며 애정행각을 일삼던 방쇄가 조용히 방울이 옆에만 있으려 하고 방울이도 싫지않은 표정이다. 2세를 목적으로 방쇄를 영입했는데, 언제쯤이나 2세를 보게될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 오늘은 방울이 배를 정밀 점검좀해야겠다. 유대류라서 배에 아기주머니가 있는데, 그 주머니가 변화가 있는지 보면 짐작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지난 12월 중순 짝짓기가 있었으므로 임신기간 약2주, 배의 주머니 안에서 20일 정도면 표시가 나고 40일 정도면 새끼가 얼굴을 내민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은 아기주머니에서 막 크고있을 시기이다. 짝짓기가 실패했음 , 방울이가 너무 살이쪄 임신을 못했음 어쩌지라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오늘은 점검을 해 보아야겠다. 방울이 엄마 기다려 종은 소식 전해줄께.......

 

 

비만의 방울이와 말라깽이 방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