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우취반 실습작(09, 11, 21.)

지산 우취반 실습작(09, 11, 21.)

 

 

2009년 11월 21일(토요일) 지산중학교 우취반의 실습의 주제는 우리나라의 문화제였다. 우리나라의 사용제우표 중 문화제(국보, 보물, 등) 우표 16장씩(일인당)을 나누워주고, 소제목설정, 리프전체설명(소제목 설명), 우표의 설명을 작성하는 테스트 실습이였다. 특히 이번의 실습에서 우표의 설명을 3줄이상 적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실습이다. 이는 우표를 통해 학습(역사, 문화제)효과를 높이고, 설명문을 작성하는 실력을 쌓기 위함이었다. 16장의 우표들 중 선택한 우표에 대해 인터넷 검색창을 이용하여 설명문을 찾아 쓰도록 하였다. 이 역시 검색실력 향상을 위한 하나의 훈련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고유의 문화제.   강선민 작

리프 전체에 대한 설명에서, 이곳에 있는... 으로 시작되는데 이 글은 우리의 문화제는.... 으로 해야 적당하다.  또, 끝 부분에서도 말이 이어지지않는다. 우표라는 글은 절대 쓰지않아야 한다는 룰을 위반하고 있다.

                                                                한국의 국보들.  김우정 작

위 설명에서 줄 바꾸어쓰기를 하고 있는데 우취작 설명문은 줄 바꿔쓰기를 안하는 것으로 해야한다. 이어쓰기가 리프 전체를 꽉 찬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비교적 설명문은 잘 되어 있지만, 길이를 조절하는 기술적인면을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보. 김지수 작   

대부분의 습작에서 우표의 명칭을 적지않고 있다. 이 리프에서도 역시 우표의 명칭을 빼고 설명을 하고있는데,  반드시 우표의 명칭은 적어야한다. 설명문이 긴 것은 짧게, 짧은 것은 길게 해서 설명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지수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에게 해당된다. 

                                                 

                                                  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문화제.  백승현 작

위 설명에서, 문맥이 매끄럽게 이어지지않고 있다. 앞 부분을 잘라내고, 소중한 문화제의 종류와 각 시대의 특징을 짧게 적응것이 좋을것이다. 시대별 특징을 보이고자 했다면 우표도 시대별로(제작 년대) 배열해야 맞는다. 우표밑에 문화제의 이름을 적고 설명문을 쓴것은 아주 잘한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보. 오은결 작

리프전체가 산만스럽다. 설명문도 우표의 명칭도 어느 기준도 없이 제각각 쓰여져 있다.  설명문의 길이를 감안했어야 했다. 상, 하의 중앙부분 빈 공간이 너무 크다. 레이아웃 잡을때 이러한 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제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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