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벨로키랍토르 (Velociraptor)

공룡우표매니아 2009. 10. 3. 06:34

 벨로키랍토르 (Velociraptor

 

                                                 학     명  :  베로키랍토르 ( Velociraptor mongoliensis )

                                                 학 명 의  의 미  :  날쌘 도둑,  빠른 도둑,  재빠른 도둑(사냥꾼)

                                                 분     류  :  용반목,  수각류,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Dromaeosauridae)

                                                 생 존 시 대  :  백악기(白堊紀) 후기(8,500 만 ~ 8,000 만 년 전)
                                                 몸 길 이  :  1.5 ~ 1,8 m      몸 무 게  :  7 ~ 15 Kg 
                                                 화 석 발 견 지  :  아시아 ( 중 국,  몽 골 )

벨로키랍토르 (Velociraptor)

 

벨로시랩터라고도 하는 이 공룡의 라틴어(語) 발음은  " 벨로키랍토르 " 라고 한다. " 빠른 " 을 뜻하는 " 벨로시 " 와 " 가로채서 잡아먹는 " 을 뜻하는 " 랩터 " 의 합성어로, 날랜 사냥꾼을 뜻한다.  몸길이는 1.5~1,8 m, 몸무게는 7~15㎏이다.  머리 길이는 18㎝ 정도이며, 80여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입은 큰 먹이도 쉽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벌릴 수 있다.  코는 길고 납작하다.  목은 S자 모양으로 굽어 있다. 다리는 4개이며, 길고 날렵해 시속 60㎞까지 달릴 수 있다.  발가락은 앞발에 3개, 뒷발에 4개가 있고, 모두 발톱이 나 있다.  특히 앞발 가운데 발가락에는 18㎝나 되는 낫 모양의 갈고리 발톱이 나 있어 이 발톱으로 사냥감을 공격한다.  단단한 꼬리는 재빨리 방향을 틀거나 균형을 잡는 데 사용하였다.

             

벨로키랍토르 (Velociraptor)

 

무리를 지어 사냥했을 가능성이 큰 이 공룡의 화석은 1924년 몽골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중국·러시아 등지에서도 발견되었다.  1971년에는 초식공룡인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와 싸우는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제것 피부에 비늘이 있는 것으로 재현 했지만, 최근에 최소한 몸의 일부에 솜털이나 원시적인 깃털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에 의해 재현되는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작은 몸에 비해 높은 지능,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날렵한 동작을 이용해 자기보다 큰 공룡도 사냥할 수 있어 " 날랜 사냥꾼 "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가운데 가장 사납고 잔인한 육식공룡이다. 골격은 시조새와 비슷하다.

                  

      벨로키랍토르와 프로토케라의 싸움                                 탭                                                  오르니톨레스테스

 

참고 도서 :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두산동아), 공룡사전(황소걸음), 킹피셔 공룡백과사전(물구나무).


가실때 아래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