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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관광기념인 실체 교류(경주)

공룡우표매니아 2009. 9. 25. 07:05

관광기념인 실체 교류(경주)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짓지 못하여 그 후 나라에서 완성하여 나라의 복을 비는 절로 삼게 되었다.

 경주 : 다보탑

다보탑(불국사삼층석탑,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가 10.4m 이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석가탑과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경주 : 안압지와 임해전

통일신라시대의 연못으로, 신라 왕궁의 후원(後園)으로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되었다. 안압지는 한국조경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원지(園池)의 원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임해전은 신라 문무왕 때 봉래산을 본떠 못을 파고 지은 전각 이다,  용도는 나라에 경사스러운 일이나 귀한 손님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경주 : 첨성대

국보 제 31 호인 첨성대는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이다. 내물왕릉과 가깝게 자리잡고 있으며, 높이는 9.17m이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현재 동북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긴 하나 거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라 할 수 있다.

위 자료는 네이버 카페, 관광인을 사랑하는 모임(관사모) 멤버인 거제의 전좌영님이 보내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