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의 주변은...

공룡우표매니아의 주변은....

 

 

 공룡우표매니아의 주변은 늘 이러케 복잡하다. 집에서 블로그를 작성하려면 내 작은 방 책상에 앉아서 폼있게 해야 하지만, 보시다시피 참고 자료들을 올려 옿을만한 공간이 전혀 없다. 때문에 거실에 있는 작은 사각 상을 이용하게 되는데,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서 해야하는 사정 때문에 바닥 주변 모두가 뒤적이던 책으로 엉망이 되곤한다. 이러다 혹 누군가가 올려치면 치우는데만도 한참 걸린다. 게다가 옷은 맨날 런닝에 팬티바람이어서 당황스러운 경우도 허다하다. 그럼에도 늘 같은 장소, 같은 모습 이다. 조심성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그런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보여질까 걱정을 하면서도, 더워지는 요즈음 여전히 같은 모습이다. 그래두 하루 중 블로그에 글 올리고, 자료찾고, 사진 편집하고 하는 것이 줄거워 모습을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분들이 이런 모습 상상이나 했을까? .....ㅋㅋ

 여유공간이 전혀 없는 공룡우표 매니아의 책상

 요 사진은 6월 15일 오후 어룡관련 글 작성 때 이고요

 

 요 사진은 오늘( 6월 20일 ), 공룡시대를 조사할 때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