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역 2.
김제는 삼한시대에 벽비리국, 백제시대에는 벽골군이었는데, 이는 벼의 고을이란 뜻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벽골제'라는 저수지가 만들어져 벼농사의 신기원을 이룩하였으며,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지방조직을 모두 중국식으로 바꿔 주.군.현 체제를 강화하면서, 그 이름도 전국에 걸쳐 모두 한(漢)자명으로 고쳤다. 그에 따라 '벽골'은 '김제'로 바뀌었는데, 이는 금의 언덕 또는 황금의 벌판(들)이란 뜻으로 역명도 지역명칭에 따라 '김제역'이라 칭함. (글 : KTX사이버스테이션)
김제역은 1912년 1월 1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래 게속적인 철도이용 고객 증가와 역세권 확장으로 1985년 11월 16일 신역사를 준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역이다. 에로부터 김제는 땅이 기름지고 기후가 온화하여 최초의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잇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경지역이다. 또한 인근의 관광자원도 풍부하여 해마다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끓이지 않고 있는 역이다. (글: 다오스)
위자료는 네이버의 관사모 멤버인 황준호님이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