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하나되는 아시아 특별우표.

우표로 하나되는 아시아 특별우표

(2009년 4월 22일 발행) 

 

 

                                  

                                 우체통으로 하나된 아시아                     사랑과 평화의 메신저 편지와 우표

 

우표는 흔히 알고 있듯이 우편물을 보낼 때 요금 납부의 표시로 붙여진다. 우표가 븥여진 편지는 마치 날개를 단 듯 바다를 건너고, 사막을 지나고, 밀림을 여행하며 전 세계로 소식을 전한다. 우표는 이러한 역활 외에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술품으로서 수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대상이 되어왔다. 작은 네모 속 커다란 세상, 우표에 담겨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시대에 맞춰 진화해가는 우표는 여전히 우리를 매료시키고 있으며 이 작은 우표를 매개로 하여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고 있다. 필라코리아 2009 제 24 회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에서 우리는 우표로 하나 되고 화합하는 아시아를 만나볼 수 있다.

 우표 고유번호 : 2672

 우표 고유번호 : 2673

 

2009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필라코리아 2009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이다. 아시아 지역 32개국이 회원으로 거입되어 있는 FIAP(아시아우취연맹)의 후원과 FIP(국제우취연맹)의 승인 하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표를 통해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삶을 리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필라코리아 2009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2009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윤재성(한국)과 Yu Hoi Dick Cherie(홍콩)의 작품을 우표로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