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푼 포식자,
오르니톨레스데스(Ornitholestes)
작고 활동적인 육식 공룡으로, 손은 길고 움켜쥘 수 있었으나 머리는 작았고 이빨은 원뿔형이었다. 대개는 몸집이 더 작은 동물이나 썩은 고기를 먹었으며, 초목이 울창한 곳에서 사냥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졌다. 몸길이가 2.5m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중 대부분은 꼬리가 찾이한다. 이 배고푼 포식자는 원뿔형의 이빨이 가득한 비교적 작은 머리를 가졌으며, 대개 깊은 숲 속의 양치류 사이에서 작은 도마뱀이나 포유류를 사냥한다. 이 공룡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몸에 있는 장식적인 비늘이다. 이것은 머리 뒤쪽 아래와 어깨를 따라 날카롭고 길게 나 있어서 과시 행동을 할때 세워 자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주로 오르니톨레스테스가 몸집이 더 큰 포식자를 만났을 경우 스스로를 더 강하게 보이게 하려고 고안한 것이긴 하지만, 미래의 짝으로부터 관심을 끌 때도 역시 쓰인다.
(공룡주문형엽서)
학명 : 오르니톨레스데스(Ornitholestes),
흔적 : 와이오밍의 모리슨 층군에서 머리(두개골) 하나와 관련 골격이 발견 되었다.
크기 : 길이 약 2m 몸무게 : 약 40Kg 정도였다.
먹이 : 작은 포유류, 도마뱀, 벌래 등을 주로 먹었지만 썩은 고기를 먹기도 했다.
시기 : 1억 55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사이언스 북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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