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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파충류 사진

파충류 닮은 양서류

공룡우표매니아 2008. 3. 1. 08:40

파충류 닮은 양서류

 

 

올름(Olm)

5000만 년 전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땅덩어리가 떨어져 나왔을 때 유일하게 유럽에 살아남은 도롱뇽 올름. 1977년 올름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그 생김새가 너무도  특이해서 생물학자들조차 공룡의 새끼가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 올름 한 마리가 작은 유리병에 담겨 냉장고에 12년 동안이나 방치되었다.   나중에 꺼내보니 놀랍게도 그 올름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해부를 해본 결과 소화계가 완전히 사라지고 없었다고. 올름은 100년을 산다.  동굴의 차가운  물에서 거의 먹지도 않고 살아간다.  밤도 없고  낮도 없는 영원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올름에게 100년, 3만6500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피해야 할 적도 없고, 방해받을 일도 없으니 단지 세월을 견디는 것일 뿐일까? 올름은 그저 멸종 대신 망각을 택한 것인지도 모른다….

                                                                                 올름(Olm)

                                  학명 : Proteus anguinus 로 유미목(有尾目 ; Urodela) 동굴도롱뇽붙이과의 양서류
                                  체형 : 사진 참조
                                  크기 : 몸길이는 20∼30㎝ 흰색
                                  호흡법 : 3쌍의 겉아가미로 호흡 동굴의 수중에 서식
                                  특징 : 눈은 퇴화되어 명암을 구분하는 정도라 함, 발가락은 앞다리에 3개, 뒷다리에 2개
                                  대개는 난생(卵生)이지만 태생(胎生)을 하기도 한다
                                  분포지역 : 아드리아해(海)에 면한 유고슬라비아의 북서부와 이탈리아 북동부

출처 : 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headlinenews&no=6602

 와와어(娃娃魚)

 

1미터는 족히 넘어 보이는 이 동물은 거대한 도마뱀이나 악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꼬리 등 전체적인 모습을 봤을 때 올챙이의 돌연변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 동물은 놀랍게도 양서류인 도롱뇽의 한 종류 이다. 한국의 특산종인 도롱뇽은 수컷 8∼12㎝, 암컷 7∼9㎝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진 속 도롱뇽은 어떻게 1m가 넘는 몸길이를 자랑하는 것일까?  서유럽 전설 속의 불의 괴물 샐러맨더 (salamander, 火蛇)가 부활한 것일까?  사진을 전송한 로이터통신은 위 동물이 중국 거대 도롱뇽이라고 전했다  중국 이름은 와와어(娃娃魚)로 물속에서 ‘와와’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1.8m까지 자라는 와와어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보다 더 오래 전인 1억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명은 보통 120년에서 최장 300년 정도이다.

 

출처 : art story  |  글쓴이 : 보이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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