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구아나(Amblyrhychus cristatus)의 최후
칼라파고스제도의 바닷가 화산암 위에서 햇볕을 쬐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다이구아나는 바다를 정말 자기집처럼 느끼며 사는 유일한 도마뱀이다. 수심 9m 도 넘게 잠수해 들어가 해초를 뜯어먹고 사는 이 이구아나는 코의 비강속에 있는 샘을 통해서 바다에서 먹이를 구할때 들어온 소금기를 내 보낸다. 이 바다이구아나는 20여분 동안 잠수하여 물 속의 바위에 붙은 해초를 뜯는데, 물 속에 있는 동안에는 심장 박동과 혈액 순환이 느려져 열 손실과 산소 소모를 줄인다. 바다이구아나는 3일에서 5일 사이에 한번씩 먹이를 먹는다.
출처 : | 좋은현상으로...애정민첩함이해돌봄인식... |
'파충류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아리먹는 비단뱀 (0) | 2007.10.02 |
---|---|
칼라파고스의 세계(거북들) (0) | 2007.09.29 |
뱀의 짝짓기 의식 (0) | 2007.09.23 |
뱀 8 마리와 10년을 동거한 여인 (0) | 2007.09.21 |
눈에서 피를 뿜는 뿔도마뱀, 독특하게생긴 노란뱀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