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4m         용반목         수각류

 

"놀라게 하는 도마뱀"이란 뜻으로 아시아에서 발견된 이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와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두개골은 더 길고 몸집은 그렇게 건장하지 않다. 또한  사냥에만 의존하지 않고 죽은 고기도 먹었을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육식동물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948년 화석이 처움 발견된 후 이 공룡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를 두고 학자들의 의견이 나누워 졌다, 왜냐하면 티라노사우루스와 너무 닮아서 이 둘이 같은 공룡 이라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타르보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조금 전 시대에 살았던 공룡으로 티라노~에비해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공룡으로, 몸은 티라노~ 보다 약간 작고 앞다리는 티라노~ 처럼 짧다. 두개의 앞발가락에는 작지만 날카로운 발톱이 있고, 튼튼한 뒷다리에는 발가락이 네개가 있다. 큰 머리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한번 먹이를 물면 어지간 해서 놓치는 법이 없었다.  그러나 이 공룡의 특징인 긴 아래 턱의 뼈 구조로 보아 물어 뜬는 힘은 그리 강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직접 사냥 하기 보다는 다른 공룡이 사냥한 것을 빼앗거나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었을 것이다. 튼튼한 근육으로 연결된 꼬리는 사냥감을 쫓을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사냥감을 후려칠때 사용 되었다.  어짼든 조금 날씬한 체형으로 앞발이 작은것 이외는 티라노~와 꼭 닮은 같은 공룡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개골의 모양에 여러 가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공룡 이라는 의견이 더 많다.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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