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의 앨버타주, 미국의 몬타나주),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0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투구 도마뱀" 혹은 "헬멧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 공룡은 1902년 캐나다에서 피부의 흔적이 남아있는 화석이 발견 되기도 했던 공룡이다.  덩치가 컸고, 반달 모양의 볏(crest)이 있었는데, 속은 비어 있었고 빈 공간은 코와 이어져 있었다.  볏의 크기는 공룡마다 달랐고, 다 자란 숫컷의 볏이 제일 컷을 것이다. 크기 차이로 볼때, 볏은 짝짓기 할때 자기 과시용으로 사용 되였을 것으로 짐작 되지만, 체온이 높아지지않게 하는 역활도 했을 것이다.  화석에 남아있는 흔적을 보면 피부 조직이 자갈처럼 우둘투둘 했다.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입은 오리주둥이 처럼 생겼고,위턱과 아래 턱에는 각각 43개의 치열과 37개의 치열이 발달해 600개가 넘는 이빨이 채워져  있어 질긴 식물도 씹어 먹을수 있었다. 턱뼈에난 이빨은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볼에는 먹이 주머니 같은것이 있어 먹이를 효과적으로 씹을수 있었다. 앞다리가 짧지만 네다리로 꽤 빨리 걸었던 것으로 보이며, 앞발에는 물갈퀴가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뒷발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고 튼튼한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데 쓰였다.

반원형의 얇고 큰 볏은 성장에 따라 조금씩 크게 자라 형태도 달라졌고, 볏 속에는 코에서 들여마신 공기가 통과하는 길이 매우 복잡하게 구불구불 폐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역활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즉 후각 능력을 증진 시키고, 소리내는 역활을 했으며, 서로를 쉽게 확인 할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데 유용했다는 것이다.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 학습도감 공룡, 공룡대탐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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