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롤로푸스(Sauroiophus)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4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발견된 이 공룡은, "관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는데, 특징은 머리 꼭대기에 돌기가 있고 콧등이 넓으며, 콧구멍이 이 돌기까지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 이 관은 소리를 크게 내는 역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관은 파라사우롤로푸스(Sarasaurolophus)만큼 길지는 않다. 오리주둥이공룡(Hadrosaur)의 한 종류로 오리주둥이처럼 생긴 입에 수백개의 이빨이 모인 치판(dental batteries)이 있어 식물을 잘게 씹어 먹을수 있었다.

머리의 관(벼슬=골즐crest)은 뼈로 구성 되어 있고 15Cm정도 이다.이 단단한 볏이 공기가 들어가면 부풀어 오르는 피부판이 볏과 연결 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만약 그랬다면, 이 공룡은 볏으로 울움소리를 내어 멀리 있는 짝을 유인 하거나, 동료들에게 위험을 알려 주웠을 것이다. 발견된 화석이 많으며, 가장 큰 화석은 아시아에서 발견 되였다. 당시 육지였던 베링해협을 건너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 양쪽에서 살았다.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

 

길고 납작한, 머리의 뿔처럼 생긴 볏은 특이하게 두 눈가를 감싸는 둥근뼈가 있었는데, 다른 하드로사우루스류(Hadrosauruidae) 에서는 볼수 없는 파충류의 특징이다. 기다란 부리에는 이빨이 없었고 대신 턱  안쪽에 수백개의 이빨이 모여 있었다.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탐험, 학습도감 공룡, 황소걸음사의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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