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우취 우정 12.
1980년대 중반 세계 스포츠우표 수집가들은 한국의 88서울올림픽 우표 수집을 목적으로 한국의 공룡우표매니아에게 보내온 커버들을 소개합니다. 당시 미수교국(대부분 공산권)을 포함 110여개국이 넘었으나 여기에선 77개국 커버만 보여드립니다. 당시 인기리에 발행된 서울 올림픽우표는 우표값 + 부과금 = 이여서 부담이 컸던 기역만 남아 있네요 지금은.....
1. 짐바브웨(Zimbabwe). 2.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3. 뉴질랜드(New Zealand). 4.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아프리카(Africa).
아프리카는 지구의 대륙이다. 지질학적으로는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로, 북쪽으로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북동쪽으로는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인접해 있다. 대륙의 길이 약 8,000km, 너비 약 7,360km로 전세계 지표의 1/5가량을 차지한다. 세계 최대규모의 화석연료 매장지 및 금속광물·보석·귀금속 매장지 등이 모여 있다. 중부 아프리카에는 울창한 적도성 열대우림이 발달해 있고, 대륙 남부와 동부는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짐바브웨(Zimbabwe)
공식명칭은 짐바브웨 공화국, Republic of Zimbabwe. 남부 아프리카의 대륙국. 옛 이름은 남로디지아(Southern Rhodesia,1911∼64), 로디지아(Rhodesia,1964∼79), 짐바브웨-로디지아(Zimbabwe Rhodesia,1979∼80)이다. 수도는 하라레이며 화폐는 US달러,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짐바브웨 달러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아프리카인이다. 남쪽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서쪽과 서쪽으로 보츠와나, 북쪽으로 잠비아, 북동과 동쪽으로는 모잠비크와 접경한다. 짐바브웨와 한국은 1994년 11월에 수교했다.
오세아니아(Oceania)
태평양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그리고 인접한 섬으로 구성된 대륙. 세계의 대륙 가운데 가장 작다. 1만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며, 오스트랄라시아(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멜라네시아·미크로네시아·폴리네시아의 4부분으로 구별한다. 대부분의 섬들이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에 있는데, 적도 북쪽 지역은 북동무역풍, 남쪽 지역은 남동무역풍의 영향을 받아서 강우량의 차이가 심하다. 인종으로는 미크로네시아인·멜라네시아인·폴리네시아인 외에 유럽인·중국인·인도인·일본인 등이 있고, 이외에 혼혈인 등이 상당수 거주한다.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오세아니아의 국가.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있으며 대륙의 절반 이상은 서부 고원 지대이다. 주요 강들로 플린더스·스완·쿠퍼 강 등이 있고 그레이트배리어리프·멜빌 섬·태즈메이니아 등 많은 섬과 암초들이 있다. 국민은 영국·아일랜드계가 대부분이며 원주민이 전체인구의 약 1/5을 차지한다. 공용어는 영어이고 화폐단위는 오스트레일리아달러($A)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01년 독립하여 영연방에 통합되었다. 형식적으로 입헌군주제를 취하며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에 의해 대표된다. 실제로는 의회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1949년 8월에 한국을 승인한 뒤, 6·25전쟁에는 2만 명의 군인을 파견했다. 1961년 10월 수교를 합의하고 각기 상주 대사관을 설치했다.
뉴질랜드(New Zealand)
수도는 웰링턴이다. 국토는 2개의 주요 섬과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다수 국민이 유럽계이고, 공용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이다. 종교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으로 구성된 그리스도교가 많다. 단원제를 기반으로 한 입헌군주국이다.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이 대표한다. 뉴질랜드의 문화는 유럽풍이 강하면서도 마오리족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되살린 복합적 요소를 갖는다. 뉴질랜드와 한국이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은 1962년 3월이었다. 그 이전부터 뉴질랜드는 1949년 7월에 한국을 정식 승인한 후, 1950년 6·25전쟁 때는 군인 6,020명을 파병한 바 있다.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태평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 뉴기니 섬의 동반부와 비스마르크 제도, 부건빌 섬 등의 열대 제도들로 이루어졌다. 수도는 포트모르즈비이다. 농산물·광물을 주수출원으로 삼은 개발도상형 혼합경제이며 1인당 GNP는 790달러로 인구의 약 4/5가 화폐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급자족경제이다. 초등·중등 교육이 무료이며 국민의 약 42%가 읽고 쓸 줄 안다. 파푸아뉴기니는 남북한 동시 수교국으로서 한국과는 1976년 5월에 수교했다. 한국은 1981년 12월에 주 파푸아뉴기니 대사관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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