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 발행국 소개.....204. 말리(Mali)

공룡우표 발행국 소개..... 204.  

말리 공화국(Republic of Mali)

 

  정식 명칭은 말리 공화국(Republic of Mali)이다. 모리타니·니제르·세네갈 등 7개국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내륙국으로, 면적은 124만 192㎢, 인구는 1695만 5536명(2015년 현재)이며, 수도는 바마코(Bamaco)이다. 1895년 프랑스 보호령으로 편입되었다가 1958년 프랑스공동체 내 자치국이 되었고, 1960년 6월 20일에 독립과 동시 유엔에 가입한 이후 여러 전문기구에도 가입하고 있고, 1961년에는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여 친공산 좌경노선을 추구하였으나, 현재는 우경중립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인구구성은 아프리카 원주민이 99%를 차지하며, 밤바라족(Bambara)이 50％, 뻘족(Peul)이 17％를 점유하고 있다. 종교는 국민의 90％가 수니파 회교도이고, 공용어는 프랑스어로 지정되어 있으나 국민의 약 60％ 정도가 밤바라어를 사용하고 있다. 열대성기후로서 노동인구의 75％가 농업에 종사하며, 면화, 땅콩 등 주요 농산물이 국민총생산의 42％를 점하고 있다. 주요 광물자원으로 인광석, 금, 철광, 우라늄 등이 매장되어 있고, 농업개혁을 경제중점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다. 2014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120억 달러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705달러 수준이다. 이 나라는 임기 5년의 대통령 중심제 공화제로서,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원제(147석)이다. 말리는 북한과의 단독 수교국이었으나, 1990년 9월 27일 한국과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2006년 현재 주 세네갈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대 말리 수출은 1269만 달러로 식료품과 석유제품, 기계류가 주종목이며, 수출액은 535만 달러로 면화와 땅콩, 금 등이 주종목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다음백과. 위키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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