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346.
강원도 원주시의 치악산 미륵불탑

원주 : 치악산 미를불탑
미륵불탑은 치악산에서도 가장 높은 비로봉(1,288m)에 세워진 3기의 돌탑을 말한다. 이 3기 돌탑은 원주시 봉산동에서 조그만 제과점을 운영하며 모나까라는 과자를 팔던 용창중(일명 용진수)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꿈을 꾸었다고 한다. 이 때 신으로부터 “삼 도가 보이는 비로봉 정상에 앞으로 3년 안에 3기의 돌탑을 쌓아라”고 하는 계시를 받았다. 그래서 탑을 쌓기 위해 자루를 메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돌을 모아 혼자만의 힘으로 탑을 쌓기 시작하였다. 1962년 9월 처음 쌓기 시작하여 2년 만에 5층으로 된 3기의 돌탑이 모두 완성 되었으나 1967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두 무너져 내렸다. 그는 할 수 없이 다시 탑을 쌓기 시작하여 그 해에 복원을 완료하였으나, 1972년 다시 무너져 내려 즉시 복원을 완료하였다. 용창중씨는 1974년에 작고하였으며, 1994년 벼락을 맞아 일부 무너진 것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복구하였다. 그러나 1999년에 또 한 번의 벼락을 맞아 3기가 모두 무너져 내렸던 것을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2004년에 마지막으로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중앙의 탑은 「산신탑」, 남쪽의 탑은 「용왕탑」, 그리고 북쪽의 탑을「칠성탑」이라고 한다.


원주 : 치악산 미를불탑
치악산(雉岳山)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주봉인 해발 1,288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뻗어 내린 치악산은 주봉인 비로봉(飛蘆峰)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 1,043m), 남대봉(南臺峰, 1,182m)과 북쪽으로 매화산 (1,085m), 삼봉(三峰, 1,073m)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고 곳곳에 가파른 계곡들과 산성(금대산성, 영원산성, 해미산성)과 사찰(구룡사, 상원사, 석경사, 국형사, 보문사, 입석사), 사적지가 산재하고 있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한다.공원 면적은 182.09㎢이고,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등산로는 종주코스와 횡단코스 등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산물은 송이, 산채, 닥종이〔韓紙〕 등이며 매년 9월에는 예총(藝總) 원주 지부에서 주관하는 치악예술제가 열린다. (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여기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관광인, 실체교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관광인 여행 .......348. 전남 담양군의 담양소쇄원 (0) | 2020.11.05 |
|---|---|
| 관광인 여행 .......347. 충남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 (0) | 2020.11.03 |
| 관광인 여행 .......345. 경기도 파주시의 자유의 집 (0) | 2020.10.29 |
| 관광인 여행 .......344.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동관왕묘 (0) | 2020.10.27 |
| 관광인 여행 .......343. 경남 고성의 상족암과 공룡. 오광대탈춤. (0) | 2020.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