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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여행 ........164. 전남 완도군의 장보고와 완도청해진 유적지

공룡우표매니아 2019. 9. 23. 04:00

관광인 여행 ........ 164.

전남 완도군의  장보고와 완도청해진 유적지



완도 : 장보고와 완도청해진 유적지

  장보고(? ~ 846)는, 신라에서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당나라로 건너가 무령군 소장에 오르는 등 군인으로 성공하였다. 당나라의 산둥반도에서 적산법화원이라는 절을 세우고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당나라 해적에 의해 노예로 팔려온 신라인을 보고 신라로 돌아왔다. 신라 흥덕왕에게 해적 소탕을 위해 청해진 설치를 건의하여 허락을 받았고 청해진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해적을 소탕하고, 당과 신라와 일본을 잇는 국제 무역을 주도하였다. 출신 성분 때문에 귀족들의 업신여김을 받고 신라 하대 왕위 다툼에 휘말려 난을 일으켰으나 죽음을 맞았다.

디자이너 : 박은경     발행일 : 2019. 8.  26      사용우체국 : 완도우체국

완도 : 장보고와 완도청해진 유적지

  완도는 삼면의 조망이 확 트이고 수심이 깊어 선박을 대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태풍을 피할 수 있는 자연적 요새지이다. 청해진의 군사 본거지는 현재의 완도읍 장좌리 앞의 장군섬(장도)이다. 장보고는 이곳 청해진을 기점으로 해적을 소탕했으며, 당나라와 왜, 신라를 잇는 무역 활동을 전개했다. 청해진 중앙의 망대에서는 남해안 일대와 해남, 강진을 지나 당나라 산둥 반도로 출입하는 해로를 감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당나라 해적을 손쉽게 물리칠 수 있었다. 장보고가 신라의 서남해 해안 지역 완도를 중심으로 설치한 군사 기지이자 동아시아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다. 당나라, 왜와 교역을 주도해 오다가 장보고가 죽은 이후 주민들도 이주되었고, 시간이 흘러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천재학습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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