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109. 스테노니코사우수루스(Stenonychosaurus)

우표로 보는 공룡의 종류 109.

스테노니코사우수루스(Stenonychosaurus)

  현재 지구상에 인류가 지배하고 있지만 그 전 지배자는 공룡들이었다. 공룡들은 크기와 모습이 아주 다양했는데, 강렬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집단 사냥꾼 '벨로시렙터'가 널리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류와 가장 유사한 특이한 공룡이 있었다. 6천5백만년 전 살았던 그 공룡은 인간과 크기가 비슷했고, 두 다리로 걸었으며 무엇보다 뇌 크기가 인간 뇌와 같았다. 바로 '스테노니코사우루스'다. 접시같은 눈으로 머리의 앞과 뒤를 볼 수 있는 진화한 형태를 가졌다. 또한 그들은 시각이 발달해 해가 져도 사냥을 할 수 있고 긴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져 돌을 집어 던질 정도의 잡는 능력도 있었다. 특히 스테노니코사우루스는  환경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 어떤 공룡들보다 진화되었다고 한다. 이에 왜소한 크기임에도 가장 유력한 지배자였던 것으로 예측됐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1967년 캐나다에서 발견된 화석에서 이 공룡의 뇌 부위가 우리 인간의 뇌처럼 아주 발달되었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그들은 깊은 사고력을 가졌고 사냥하는 전략을 짜내기도 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공룡 연구자들은 공룡들이 불의의 사고로 사라지지 않았다면 이 스테노니코사우루스가 문명을 발전시켰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원문보기 : https://blog.naver.com/paust21/220845567822)

가실때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