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엽서 102. 호랑지빠귀(white's ground thrush)

조류엽서 102. 

호랑지빠귀(white's ground thrush)

                              호랑지빠귀(Zoothera aurea   white's ground thrush)의 알
  몸길이는 27cm이고 깃은 황금빛이 도는 갈색이며, 몸에 검은색의 초승달 모양의 반점이 있다. 수컷과 암컷 모두 몸 윗면이 황색을 띤 올리브 갈색으로 각 깃털 끝에는 폭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다. 눈썹과 귀 깃은 황색으로 각 깃털 끝은 검은색이다. 턱밑은 흰색으로 각 깃털의 우측은 검은색이다. 날 때 드러나는 날개 아랫면을 가로지르는 검은색과 흰색의 띠가 특징이다. 암수가 유사하며, 보통 슬픈 듯한 가느다란 소리로 '히이 호오'하고 지극히 조용하게 운다. '꽉, 꽉'하고 낮은 소리로 울기도 하며 둥지 가까이 올 때는 가느다란 소리로 '쓰이, 쓰이'하고 운다.  (국립중안과학관 조류도감. 다음백과)

                          호랑지빠귀(Zoothera aurea   white's ground thrush) 새끼기르기
  주로 단독으로 생활하며, 겁이 많아 어둡고 습한 숲속을 좋아한다. 한국 전역의 고산과 산림에서 번식하고, 교목의 갈라진 가지 위에 다량의 이끼류로 둥지를 만든다. 엷은 녹청색에 엷은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3~5개 낳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4월 하순~7월 하순이다. 중국 동북지방, 한국, 일본 등지의 아시아 동부에 분포하며 유럽에서는 미조이며 여름철새이다. 한국 전역에 도래하며, 이동할 때는 도처의 임지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 시내의 큰 정원에서도 눈에 띈다.

(국립중안과학관 조류도감.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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