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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 볼만한 곳, 소금창고. 만안교

공룡우표매니아 2017. 1. 27. 04:00

경기 가 볼만한 곳,

소금창고. 만안교



시흥 : 소금창고

  소래포구쪽에서 부천방향으로 지방도를 가다보면 오른편으로 보이는 곳이 시흥시 관곡지구인데, 예전에 한창이었던 소래, 군자염전의 자리였던 넓은 들판이다. 지금은 과거의 영화에서나 보았던 염전의 농사풍경도 볼 수 없을 뿐더러 노병들이 사열을 하는 듯, 폐염전의 소금창고들이 쓰러질듯이 도열해 있는 풍경을 볼수 없다. 2008년 시흥시는 소금창고 복원과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거된 소금창고 40개동() 가운데 일부를 복원할 방침 밝히고, 복원하는 소금창고를 소금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조성공사와 연계 완성하였다. 지금은 학습장으로 개방되어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과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 인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보통 오후 4시)에 관람하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학습장 곁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와 조개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관찰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 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양 : 만안교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다리 만안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이고. 길이 31.2m, 너비 8m. 1795년(정조 19)에 조영된 다리이다. 현재 아랫부분은 모래 속에 묻혀서 확실한 상태를 알 수 없고, 7개의 수문은 매끄럽게 다듬은 장대석을 총총하게 잇대어 아치(arch)를 형성하였는데, 아치는 하단부부터 곡선을 그려 전체의 모양은 완전한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7개의 아치 사이에는 크고 작은 선단석(扇單石)·장군형[缶形] 또는 잠자리형[蜻蜒形]으로 다듬은 무사석(武砂石)을 차곡차곡 쌓아 메꾸었다. 아치 상단의 이맛돌은 중앙부를 둥글게 다듬은 장군형 무사석으로 연결하고, 그 윗면에 장대석을 쌓아 길바닥을 형성하였다. 지금은 그 위에 아스팔트를 포장하고 또 콘크리트 난간도 덧붙여놓아서 원형이 많이 손상되어 있다. 원래는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만안로 입구에 있었는데, 1980년에 국도 확장 때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되었다. 다리 남쪽 측면에 축조 당시에 세운 비석이 있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묘인 현륭원(顯隆園)에 전배할 때 건너기 편리하게 하고자 가설한 다리로 그 옆에는 만안교비가 세워져 있다. 이 비에 의하면 이 다리의 가설은 당시 경기도관찰사를 위시하여 병마수군절도사와 수원, 개성, 강화 등의 유수(留守)까지 동원된 큰 공사였다고 한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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